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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감문면 찾아온 `쌍둥이 아기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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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원 작성일19-07-31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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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윤성원기자] 김천시 감문면은 최근 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해 Happy together김천 친절운동에 발맞춰 면민의 행복 실현 및 인구증가 시책으로 올해 7번째로 출생한 아기와 70번째로 관외에서 전입한 가족에게 축하선물을 전달하는 Happy 감문면 친구맺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 중 첫 번째로, 올해 7번째로 출생 신고된 배시내의 출생아기 가족을 직접 방문하여 출산장려 부문 친구맺기 증서와 함께 아기도장, 수유등, 딸랑이세트 등 축하선물 7가지를 전달했다.
   농촌지역의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인구의 자연감소가 심화되는 요즈음 7번째 출생자는 쌍둥이라 반가움이 더욱 컸다.
   김윤수 감문면장은 축하선물을 전달하며 "소중한 아기의 탄생을 축하드리고, 감문면 친구가 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출산장려금 등 아이 낳기 좋은 도시 김천의 각종 출산지원사업에 대한 안내와 더불어 시정발전에 원동력이 되는 면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쌍둥이 형제의 부모는 뜻밖의 선물과 축하에 고마운 마음을 전달했다.
   한편, 감문면은  출산장려를 위해 올해 시승격 70주년인 만큼 출생 신고하는 가정에 산모미역을 전달한다.
윤성원   wonky15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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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